오늘은 에어컨을 켰습니다. 어떻게든 켜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 켰습니다.
집에 써큘레이터 선풍기가 2대 있는데, 세게 틀어도 덥네요. 찬바람은 어디 갔는지 나오지도 않고, 따뜻한 바람만 나오고 있네요.
써큘이 가장 센 것은 8단인데 하나는 6단, 하나는 5단을 켰습니다.세게 틀었습니다.
아~ 정말이지 덥네요. 써큘레이터로도 안되겠다 싶어서 에어컨을 켰습니다. 아~ 전기요금 많이 나오면 어떡하지?
에어콘을 30분 정도 튼 후 껐습니다. 끄니깐 또 덥네요. 그래도 에어컨을 켜기 전보다는 조금 더 시원합니다.
창문은 어두운 색 커튼으로 가렸습니다. 태양열이 들어 오지 못하도록 최대한 가렸어요.
커텐으로 가리기 전 보다 훨씬 덜 덥네요.
해가 진 후에는 뜨거운 해빛이 쏘는 열은 사라졌지만, 낮에 받아 놓은 건물에 스며 들어 있는 열은 집안으로 방출을 하고 있네요.
열대야가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에어콘을 조금 더 틀어서 시원하게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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