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한산하지 않았다. 누적 관객수 323만명

영화 한산을 롯데 시네마에서 보았다. 좀 늦게 도착하다보니 영화가 광고를 다 끝내고 바로 시작하려고 하였다.

 

자리로 가야 하는데, 자리가 중앙에 있는지라 좌석에 앉아 있는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자리로 들어 갔고, 앉고 1분 정도 후에 영화는 시작되었다.

 

영화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았다. 마지막 박해일과 누군지 모르겠는데, 그냥 부하라고 해야 겠다. 박해일과 부하가 한산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굳이 이야기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었다.

 

그 부분을 제외하면 재미 있었다.

 

8월 4일 새벽 5시에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들어와서 한산: 용의출현 누적 관객수를 보니 3,232,322 명이었다.

 

영화 한산 관객수가 323만명을 넘어 섰다.

 

8월 3일까지 포함되어 있다면 8일동안 관객수는 323만명!~

 

하루에 40만명이 영화를 본 것이다. 와우~ 그럼 이번주에 500만명을 넘어 서는 것인가?

 

영화 탑건: 매버릭이 720만명을 넘어 섰다. 매버릭은 43일 정도 되었고, 만약 이번주 일요일까지 해서 한산이 500만명을 넘긴다면 12일만에 넘기는 것이고, 여기에 10일 정도에 300만명이 본다면, 800만명이 되는데.. 이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 하다.

 

영화 비상선언은 흥행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