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저녁 수유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헌트를 보았다. 영화 헌트가 개봉하기 전, 스스로 예상을 해 보았었다. 헌트가 재미가 있으면, 한산:용의출현이 관객수가 줄어들 것이고, 헌트가 재미 없다면 한산 관객수는 쭈~욱 갈 것으로 예상을 해 보았다.
이렇게 예상하면서 개봉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헌트가 재미 있다는 평을 보았다. 주말에 영화를 예매해 놓은 상태라 재미가 있던 없던 볼 것이었는데, 재미 있다는 평을 보니, 한산 관객수가 줄어 들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
토요일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길래, 저녁에 비가 오면 차를 가지고 갈 예정이었으나, 비가 오지 않아 걸어가기로 하였다. 하늘은 먹구름이 가득 끼어 있었고, 아주 가끔 빗방울이 한 두 방을 떨어졌다. 그냥 극장까지 가는 동안에 비는 오지 않았다.
수유 롯데시네마 가서 티켓을 발권하였고, 시간이 다 되었기에 바로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 헌트를 보는 내내 졸린적이 없었다. 재미 있었다.이정재와 정우성 투톱이면서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도 않은 영화였다.
아~ 관객수가 많이 늘어 나겠는 걸!~ 하고 누적 관객수를 보니 약 195만명!~ 이에 한산은 관객수가 줄어 들겠는걸~
하면서 한산 누적 관객수를 보니, 약 616만명
앞으로 개봉 예정작들을 보니, 한산과 헌트가 쭈~욱 누적관객수를 늘려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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