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작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11월 초반이 지나가고 있네. 날씨가 추워지는 것을 보니, 올해도 다 갔구나.
오늘은 무얼 했지?
난 오늘 무엇을 했을까?
생각하고 생각을 해본다.
오늘 뿌듯하게 보냈어? 그냥 시간을 낭비했어?
시간 낭비라...
어렸을 적!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놀았었는데... 이젠 시간보다 앞서가질 못하고... 시간에 구애를 하는 구나.
1분... 1분... 이렇게 계속 가면 어느샌가 1년이 가고, 10년이 가고.. 그러다 보면 마지막 종착역이 보이겠지...
종착역을 볼 수 있을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종착역이 어디인줄 모르고 떠나는 시간 여행~ 아깝고도 아까운 시간....
소중히 간직해야 할 시간...
사람들은 사후의 세계가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난 믿지 않는다.
그러니 이승에서 잘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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